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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경기도의원, 장애인이 차별 없이 경기도 문화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되어야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업무보고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2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문화체육관광국의 첫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내 문화체육 시설 이용에 있어 장애인 편의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용호 의원은 “도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문화체육시설이 장애인에게는 이용이 어렵거나 불편한 경우가 많다”며, “장애인의 도내 문화체육 시설 이용에 대한 민원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 의원은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문화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 김상수 국장은 “도나 시·군에서 관리하는 문화체육시설이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경기관광공사 업무보고에서 조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 고도화 사업’의 성과를 질의하고, 올해 목표치인 4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개별 관광객 유치는 물론 단체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해외 관광사, 유관기관과도 협력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국내 입국 외국인 630만명 중 약 80만명 정도가 경기도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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