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성료

청소년이 만드는 수원의 특별한 변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20일,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초·중·고 부문과 대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진로 △기타 등 8개 분야에 대한 총 14개팀 49명의 청소년이 수원특례시를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제안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7개의 팀은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현장PT발표를 진행했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 50%와 청소년 대표 심사위원 50% 평가점수 합산을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전문심사위원으로는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장, 하현승 수원특례시 청년청소년과 과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천세영 부연구위원, 수원YWCA 김윤희 사무총장, 경기대학교 남화성 교수가 참여하여 청소년 제안정책의 실현 방향에 대한 아낌없는 의견을 제공했다.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대상은 안전분야 칠보안전지대의 '수원특례시 YES 안전킥보드 인증제도실시'와 안전분야 마크투혜인의 '공유 모빌리티 주차 및 주차위반을 신고하여 포인트를 얻는 앱테크 ‘공유주차장 : 공차장’'팀이 수상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대상팀을 포함한 우수 정책제안서는 수원특례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전달되어 정책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96위 팔레스타인보다 못해" 홍명보-정몽구 사퇴 야유 쏟아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5)이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출범 전부터 환영받지 못했던 홍명보 호는 무득점에 그친 답답한 전술과 무력한 경기력으로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놓쳤다. 이날 축구 팬들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꺼내 들며, 홍 감독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올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한국 축구의 암흑 시대’ ‘축협 느그들 참 싫다’ ‘선수는 1류, 회장은=?’ 등이었다. 경기 내내 팬들은 “정몽규 나가”를 외치기도 했다.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60)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사령탑으로 외국인 지도자를 최우선으로 알아보겠다고 했다가 돌연 방향을 틀어 홍 감독을 선택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일부 축구인과 팬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6만4000여 석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엔 5만9579명의 팬이 찾아 만원관중 달성에도 실패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가 매진되지 않은 건 4경기 만이다. 홍 감독 선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대한축구협회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