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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즐거운 노래교실 성황리에 마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칩거노인 등을 위한 ‘씽씽(singsing) 즐거운 웃음·노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방지와 우울감 해소 등 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지 놀이, 뇌 깨우기, 스토리텔링 애창곡 부르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율동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배우자를 간병했고 왕래하는 지인도 없어 우울함과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에 즐거움을 얻고 친구도 사귀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고립감을 느꼈던 어르신이 프로그램으로 조금씩 밝아지고 행복해해서 진심으로 기뻤다”고 말했다.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준비 중이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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