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이 기자] 지난 4월 8일 평양 공연에서 "빨간맛" 등을 부른 걸그룹 레드벨벳(SM엔터테인먼트)이 11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에 초대 받아 청와대 내를 걷고있다.
한편 레드벨벳 5명의 멤버 중, 평양 공연에 빠진 조이는 역시 청와대 초청에도 빠졌다.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와 광명시한의사회가 손잡고 돌봄과 의료를 잇는 돌봄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1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한의사회와 돌봄통합지원 연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진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방문의료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방문의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가정을 한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기본 진료와 건강관리, 한방 진료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된 광명한의원을 비롯해 10개소에서 제공한다. 이용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화, 온라인(경기민원24)으로 가능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생활·동행·주거·식사 등 4개 분야의 ‘누구나 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돌봄 공백 최소화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의료 영역까지 확장해 공백 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3월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8일 운암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정성 가득한 수제 고추장 30통을 기탁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기탁된 수제 고추장은 운암중학교 학부모들이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근 것으로, 청정 재료와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이웃사랑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각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암중학교 학부모회 고윤미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수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기탁품”이라며, “기탁받은 수제 고추장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기탁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탄BYC(대표 정순덕)로부터 아동용 양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탄BYC는 오산 오색시장 내에서 속옷·의류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순덕 대표는 “매장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기탁해주신 양말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탄BYC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9월 9일 오산시 관내 체육시설에서 제22회 노인 게이트볼 대회와 제14회 노인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 게이트볼협회(회장 전승종)와 오산시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성태)가 주관해 진행됐다. 관내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장은 시작부터 끝까지 열띤 응원과 활기로 가득했다.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양산동 경로당이 우승을 차지했고, 갈곶아파트 경로당이 2위, 밀머리 경로당과 중앙동 경로당이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라운드골프 경기에서는 6조가 1위, 5조가 2위를 차지했으며, 1조와 2조가 공동 3위, 7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의 장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오산시가 추구하는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정책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건호 (사)대한노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9월 8일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감염병으로 신규 지정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현재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지만, 인체 감염 시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신종감염병이다. 니파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의 접촉이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 섭취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특히 최근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검역관리지역인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여행객은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두통,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오염된 음료·식품 섭취 금지 ▲환자와 직접 접촉 피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가 필요하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경험을 통해 신종감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인 ‘함께on, 노크on 오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on, 노크on 오산’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단절로 인해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고립 및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관리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중앙동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상점 할인쿠폰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경희 중앙동장을 비롯해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격으로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을 직접 만나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외로움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9월 8일 세마동 세교 e-편한세상에서‘제4호 치매안심마을’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지역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해 나가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지정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보건·복지기관 접근성이 낮은 세마동 지역에서 치매 예방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판식에는 오산시보건소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치매 인식 개선과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세교 e-편한세상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환경 조성 및 대응 교육 △마을 경관 및 환경개선 △지역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홍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월 8일 동부삼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내에 조성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유아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현장 확인,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설치는 오산시가 추진하는 ‘새싹Station(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열세 번째 성과물이다. 쉘터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등하원 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비·눈·추위·무더위 등 기상 악조건을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차량 통행 등 외부 위험 요소로부터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동부삼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영웅 회장은 “이번 쉘터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9월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했으며, 아동돌봄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실제 자동심장충격기장비를 사용해보고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 이론뿐 아니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이라 큰 도움이 됐다.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교육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이도·대부도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미혼남녀 만남행사 SOLO만 오산’을 개최하고, 총 8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가 아닌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층의 만남 기회를 넓히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직접 주관해 신뢰성 있는 만남의 장을 기획·추진했다. 참가자는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 또는 오산시 소재 기업체 재직자 중 만 27~39세 미혼남녀 32명(남 16명, 여 16명)으로, 신청 과정에서 재직증명서·주민등록초본·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제출받아 철저한 신원 검증을 거쳤다. 이번 1회차 행사는 바닷가 여행 콘셉트로 ▲전문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산책 ▲스피드 데이팅 ▲다양한 커플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 이상이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89%는 결혼과 만남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