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성균 화성시의원, 5분 자유발언 화성시 공영자전거 사업 안전대책 미흡 지적

사업추진 전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실질적 안전대책 수립 요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이 26일, 제232회 화성시의회 정례회에서 화성시가 추진중인 공영자전거 사업에 대해 미흡한 안전대책을 지적하고, 실질적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전성균 의원은 “공영자전거 사업예산 중 안전교육 예산이 화성시민 1인당 9원 가량으로 효과적인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 자전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불법행위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 중심의 정책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발언하며, 사업추진 전 개인형 이동장치 전반에 대한 실질적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LH와 협약을 통해 유치한 자전거 활성화 예산을 명확한 조례규정과 안전대책 없이 급하게 편성했다.”고 예산편성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사업 추진 전 운행중 불법행위를 실질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경찰과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관계 기관과 소통부족을 지적했다.

 

그리고 “민간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인 개인형 이동장치 사업분야에 공공 전기자전거가 진입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문제를 더욱 증가시켜, 안전사고·대책, 유지비용 등 향후 발생할 사회적 비용에 대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가 추진하는 공공 전기자전거 사업의 추진 및 정책수립 과정에 대해 “공공 전기자전거 사업 백지화를 제안한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공영 전기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에 대해 이용자 안전에 필요한 실직적인 안전대책 수립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96위 팔레스타인보다 못해" 홍명보-정몽구 사퇴 야유 쏟아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5)이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출범 전부터 환영받지 못했던 홍명보 호는 무득점에 그친 답답한 전술과 무력한 경기력으로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놓쳤다. 이날 축구 팬들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꺼내 들며, 홍 감독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올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한국 축구의 암흑 시대’ ‘축협 느그들 참 싫다’ ‘선수는 1류, 회장은=?’ 등이었다. 경기 내내 팬들은 “정몽규 나가”를 외치기도 했다.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60)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사령탑으로 외국인 지도자를 최우선으로 알아보겠다고 했다가 돌연 방향을 틀어 홍 감독을 선택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일부 축구인과 팬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6만4000여 석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엔 5만9579명의 팬이 찾아 만원관중 달성에도 실패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가 매진되지 않은 건 4경기 만이다. 홍 감독 선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대한축구협회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