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일직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서약식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9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2024년 일직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 존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이 동 단위로 구축된 마을을 말한다.

 

이번 서약식에는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일직파출소, 빛가온중학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이숨정신건강의학과,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일직동 주민자치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6개 영역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자살고위험군 발굴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스크리닝 캠페인 ▲생명 존중 홍보물 게시 ▲장기 약물 처방 지양 등을 기관별 특성에 맞게 이행하며 일직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일직동과 더불어 철산3동, 하안3동, 소하1동, 광명3동, 광명6동 등 총 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의사 특권은 생명 살리는 것,.. 진료거부 의사 복귀해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대법원이 의대 증원 관련 집행정지 신청을 최종 기각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현장을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 복귀를 촉구했다. 이한경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0일 중대본회의에서 '의료계는 정원 재논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의료체계 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먼저 '그 어떤 명분보다 생명을 우선해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는 전공의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리며, 복귀한 전공의에게는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임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안타깝게도 일부 의사들은 불법 진료거부를 계속하고 있고 또 일부 의사들은 무기한 진료거부를 논의하거나 예고하고 있는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조정관은 '어제 대법원은 의대 증원 관련 집행정지 신청을 최종 기각했다'면서 '정부는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며 의료계는 정원 재논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의료체계 발전에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을 떠난 전공의, 의대생과 불법 진료거부를 계속하고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