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상담사’ 채용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는 상담사 업무경력이 있는 전문상담 인력을 채용해 수원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8일과 27일에 각각 한 명씩 선발했다.
전문상담사의 주요 업무는 ▼일자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문객 대상 맞춤형 인생 재설계 상담 ▼일자리·직업훈련 상담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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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채용된 상담사는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팔달구 중부대로 145)에서 4.27. ~ 12.31.까지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주5일(월~금), 1일 8시간(9시~18시) 이내를 원칙으로 시간당 1만 150원(수원시 생활임금)과 주차·연차수당을 지급받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상담사 채용을 통해 "신중년 세대 방문자를 대상으로 일자리·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상담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