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에 충북 단양군에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수상 포상금으로 그동안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왔던 제9기 위원과 올해 2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위원의 화합과 소통,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분과별 미션과제 수행 활동, 단양지역 역사탐방 등을 통한 힐링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든든한 지역사회보장 민관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지원 외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