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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발간

사회복지·보건 업무 지침, 서비스, 시설현황 등 수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의 모든 사회복지서비스 업무와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은 직원용 ‘알기 쉬운 2024년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시민용 ‘나에게 힘이 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등 두 권으로 제작했다.

 

새빛돌봄·국민기초생활보장·여성·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 관련 사회복지 서비스와 치매·모자보건·정신건강 관련 보건서비스 업무의 사업별 관련 지침(39개)을 근거로 174개 서비스, 333개 시설 현황을 수록했다.

 

매뉴얼은 ▲든든한 복지안전망 ▲취약계층 자립 기반 조성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수원새빛돌봄사업 추진 ▲어려움 극복, 위기가정 지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15개 장으로 구성했다.

 

직원용 매뉴얼은 시·구·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에게 배부하고, 시민용 책자는 ‘우리동네 돌봄살피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산하 단체 교육·홍보용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업무매뉴얼 홍보물에 새겨진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이 일선 사회복지 담당자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 촘촘하게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5월까지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설명회’를 열어 구‧동 업무담당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들에게 매뉴얼 활용교육을 한다. 수원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홍보 방법 등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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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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