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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등산가기 딱 좋은날! 안전하게 등산하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봄 정취를 느끼며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에 몸도 풀리고 꽃 등 볼거리도 풍부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은 편인데요. 등산 시 안전수칙 숙지하고 안전산행 하세요!

 

등산사고 원인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1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실족(32%)

- 2위 조난(27%)

- 3위 신체질환(17%)

 

봄철 등산 시 안전수칙

 

① 기상정보,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하기

②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③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④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⑤ 등산화 착용 및 여벌의 옷과 장갑, 보온용품 준비

⑥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

⑦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⑧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산악위치표지판·국가 지점번호 확인

그리고!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산행!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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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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