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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서적 위기 대상자를 위한 특성화사업 ‘소하리야! 내 두뇌를 부탁해’ 시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사업 ’소하리야! 내 두뇌를 부탁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소하리야! 내 두뇌를 부탁해‘는 올해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하1동만의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게임과 감성을 자극하는 원예, 명화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이날 첫 수업에서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카드를 뒤집어 같은 그림을 찾는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강사는 소외된 사람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며 게임 분위기를 이끌었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드게임이라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는데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대상자들의 치유를 위해 특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원예수업과 미술치료 수업으로 참여자들의 정서적 치유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노인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는데, 민간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위기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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