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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더 역량강화 특강 열어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간 정서적 화합을 위한 해법 제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단체원과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마을리더 역량강화 특강은 올해 12월부터 광명2동 재개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간 정서적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마을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마을리더로서 활동하며 주민들과 함께 잘 어우러질 때 마을의 변화를 일궈나갈 수 있다”며 “이번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은 그 첫걸음을 떼는 좋은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강은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마을리더로서의 교량적 역할에 관한 내용을 전하며 올바른 소통으로 상호이해하고 협력해 조화롭게 공존하는 해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마을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의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화합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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