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자주스쿨 ‘인생을 바꾸는 아들 성교육 - 음란물편’ 강의 진행… 전국 각지서 신청 이어져

3월 28일 초등 고학년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 주제로 다음 강의 예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 자주스쿨이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인생을 바꾸는 아들 성교육 - 음란물편' 강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자주스쿨의 이석원 대표가 직접 진행했다. 아들을 키우며 고민하는 전국 각지의 양육자뿐만 아니라 상담사, 성교육 강사 등 무려 70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1시간 강의 후 쏟아지는 질문으로 시간이 부족해 Q&A를 전부 받지 못하는 등 수강자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자주스쿨은 8년 동안 1만5000회 이상 성교육을 진행한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이다. 2024년 온라인 특강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으며, 3월부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자주스쿨 김민영 대표는 '성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 중 하나인데, 국,영,수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더 많은 사람이 성교육을 받아야 하기에 이렇게 온라인 강의로 확대했다. 영어나 수학처럼 성교육이 당연한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성교육 강의가 끝난 후에는 '디지털 성폭력', '아빠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다음 특강을 진행해 달라는 수강자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자주스쿨은 요청에 힘입어 오는 4월에 또 다른 주제로 강의를 오픈할 예정이다. 

 

자주스쿨은 매월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강의는 3월 28일(목) 예정이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