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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공아카데미 심화과정 개강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활동가로 성장 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사공아카데미 심화과정’을 4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강했다.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선도 도시 광명시는 2020년부터 매년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20명이 수료했다.

 

이번 사공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에서 캠페인, 강의 등을 경험한 활동가들이 사회적경제 전반에서 활동하는 지역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우리 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소통과 저변 확대의 중심에는 지역활동가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연대활동이 있다”며 “사공아카데미에 참여한 활동가들이 공정무역 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코디네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경제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학교를 7개교 58학급 1천 682명 대상으로 운영하고 공정무역 학교도 18개교 100학급 2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300명, 공정무역 오픈박스 500명 등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교육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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