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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5대 전략, 16개 중점사업, 62개 세부사업 제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관광정책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관광여건 분석, 전문가 자문,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북구 관광여건에 맞는 관광기본구상과 전략사업을 수립하는 북구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을 맡은 울산연구원은 ▲다채로운 해양관광도시 구축 ▲진장쇼핑단지 구축 ▲생태관광도시 구축 ▲북구 스토리도시 구축 ▲관광 브랜드도시 구축 등 5대 전략, 16개 중점사업, 62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다채로운 해양관광도시 구축에는 해양레저 기반 조성, 해양치유 관광 조성 등 4개 사업을, 진장쇼핑단지 구축에는 쇼핑관광브랜드화와 이색콘텐츠 개발 등 3개의 사업을 제안했다.

 

또 생태관광도시 구축에는 생태관광콘텐츠 개발사업, 산악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등 2개 사업을, 북구 스토리도시 구축에는 역사문화자원의 관광벨트화 활성화 방안, 달천철장 브랜드 육성방안 등 3개 사업, 관광브랜드도시 구축에는 북구 관광브랜드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사업 등 4개의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울산 북구가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진흥종합계획에서 제시된 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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