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양주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모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직업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 특수 교육 관련 기관으로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공개 모집에서 선정된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 배치, 복무 관리, 보수지급, 교육 등 사업 운영의 전반적인 제반 사무를 도맡게 된다.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장애인정책팀(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문체부, 모두가 다양한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도 열린관광지 20개소 선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5개 지방자치단체의 86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ž편의시설 등을 개ž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가 조성됐는데,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2,752개)의 5.9% 수준이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핵심 관광콘텐츠를 관광취약계층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수준으로 체험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심사위원 절반을 휠체어 이용자로 구성해 관광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관광매력도와 개선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열린관광지가 조성되면 등산이 어려운 고령자도 산 정상에 올라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자유롭게 여행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