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직업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 특수 교육 관련 기관으로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공개 모집에서 선정된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 배치, 복무 관리, 보수지급, 교육 등 사업 운영의 전반적인 제반 사무를 도맡게 된다.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장애인정책팀(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