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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산 둘레길에서 화장실 및 숲속 도서관 완공 기념식 열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화성시에 건의하여 시행된 무봉산 둘레길 정비공사를 통해 화장실 및 숲속 도서관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3일 오전 11시 완공 기념식이 시행됐다.

 

남양읍 무봉산 내 봉림사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남양읍장, 남양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무봉산 둘레길 정비공사의 완공을 축하했다.

 

무봉산 둘레길은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의 의견을 받아 둘레길 코스를 설계하고 무봉산 일대 군부대와 봉림사의 동의를 얻은 후 市에 건의하여 지난 2013년에 조성됐다.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무봉산 둘레길에 등산로 정비 및 숲속 도서관과 화장실 설치를 화성시에 건의하여 ‘2019년 남양 무봉산 등산로 정비 사업’이 시행되었고, 등산로 정비(매트, 계단, 데크 설치) 및 숲속 도서관 2개소와 둘레길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설치완료되었다.

 

숲속 도서관의 책들은 ‘19. 6월~7월 한 달 간 주민들의 도서 기증을 받아 구성했고, 23명이 활동 중인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무봉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하여 둘레길을 널리 알리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영 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2013년 무봉산 둘레길 조성 후 둘레길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둘레길 연장과 화장실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이에 추가 데크 설치와 화장실 설치가 완공되어 기쁘다. 또한 숲속 도서관 조성을 통해 쉼터로서의 기능이 높아져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노미 남양읍장은 “주민들이 발굴하여 조성된 둘레길이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특색 있는 둘레길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편의시설 설치와 숲속 도서관 조성을 통해 무봉산 둘레길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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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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