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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대상으로 영농기술 등 교육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32명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시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32명으로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2023년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을 한다.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된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은 기초 영농기술,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무료 교육이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 주제는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귀농·귀촌 정책 이해 ▲표고버섯·과실수·밭작물 등 작목별 재배 기술 ▲원예작물 병해 이해와 방제 관리 ▲쌈 채소 재배와 농장마케팅 사례 ▲농업기계 기초·안전 관리 등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으로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전문교육, 농업기술 평생교육, 시민농업대학 등 다양한 농업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 신규농업인(귀농·귀촌) 2기 교육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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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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