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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주민 스스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4.1항쟁 다시 그리기 조성" 식목행사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3월 29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회원 및 면민 70여명 함께 원곡면 통복천에서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원곡면 내가천리에서 칠곡호수까지의 통복천 1.9km 구간에 느티나무 270여 그루를 식재하고, 나무를 식재할 수 없는 구간에는 4.1만세항쟁 안내판과 태극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산책하면서 선열들의 자주독립 의지와 자긍심도 고취시킬 수 있는 걷기 좋을 길이 조성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필요한 사업비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체육회, 4.1만세독립항쟁기념사업회, 기업인협의회 등 원곡면 기관사회단체가 모두 솔선하여 참여했고 지역주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하여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원곡면민들이 시에 의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식목행사를 시작함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무심기는 미래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행사인데 4.1만세항쟁의 역사성이 부여된 아름다운 산책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고 시에서도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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