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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1회 환경교육실행위원회 개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로드맵 설계와 프로그램 실행 논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 실현을 위하여 지난 21일 제1회 환경교육실행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 사업추진을 시작한다.


환경교육실행위원회는 광명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를 비롯한 환경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 주민, 청소년재단, 복지관 관계자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광명시 환경교육사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해 실행위원회가 해야 할 역할과 환경교육 수요자와 공급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허기용 광명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사무총장은 “우선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프로그램들을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가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시는 ‘광명시 환경교육계획’ 수립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여 9차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환경교육활성화 조례 제정 ▲환경교육도시 선언문 작성 ▲환경교육도시 선포식 개최 등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왔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들이 시의 환경교육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단을 실행위원으로 위촉하여 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광명시환경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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