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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분당구식 폭염저감 시설 확대, 더위야 물럿거라

그늘막 126개소, 무더위쉼터 27개소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성남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폭염에 대비한 각종 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분당구(구청장 박철현)에서는 기존 자연재해 대책 추진 사업 외에 대형 각 얼음, 쿨링포그,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지난 30일 분당구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야탑역, 서현역, 정자역 부근 12개소 버스정류장에 대형 각 얼음을 비치하여 운영한다. 야탑역 일반광장과 정자역 경관광장 3개소에는 시지역에서 처음으로 광장에 쿨링포그를 설치 운영한다. 대형 각 얼음과 쿨링포그 운영으로 시민들은 꽁꽁 얼린 얼음과 미스트 물을 실제접촉할 수 있어 청량감을 크게 느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분당지역에서는 너른들 어린이공원 및 판교지역 보행자전용도로 벤치 등 6개소에 10개의 그늘막을 설치하여 이용 시민들의 쾌적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각동에 접이식 그늘막 소요량을 파악하여 희망지역 116개소에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접이식 그늘막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 설치 요청이 들어온 보평초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 등 10개소에 현재 추가 설치중이다.

이밖에 구에서는 도시 전체의 열섬현상 및 분진 미세먼지 완화를 위해 도로 살수차 4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27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해 무위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동안 분당구에서는 폭염뿐 만 아니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 기간으로 운영중이며, 지난 7월 9일에는 박철현 분당구청장 주재로 해당 부서의 폭염 및 풍수해 대책에 대한 종합 점검 시간을 갖고 보다 실전에 강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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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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