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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광명SK테크노파크 비즈동 201호)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에너지신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23년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만 19세 이상~34세 이하)는 4월 12일까지 광명시스마트인력개발센터 누리집(gmsmart.kr)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관련 분야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광명시는 2016년 SK테크노파크 내에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개관하고 3D모델링, 3D프린팅, 드론 등 다양한 직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기업 재직자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야간에도 전산회계, 포토샵, 일러스트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에너지신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했다. 에너지신산업은 에너지 소비과정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제어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ICT기반 융합 기술이다.


그중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은 에너지신산업의 핵심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에너지 소비가 발생하는 분야(건물, 공장, 주택 등)에 다양한 계측기, 센서 등을 설치하고 실시간 정보를 취득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및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 수요에 맞추어 해당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인력개발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 관리자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송주희 씨는 에너지 관리산업 대표 단체인 (사)한국EMS협회에 취업하여 현재 에너지 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 정책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생소하고 낯선 분야로만 생각했던 에너지 산업이 실은 나의 실생활과 멀리 있지 않으며 에너지 관리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수업을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관련 업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빠른 취업이 가능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주저 말고 교육 신청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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