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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풋살페스티벌 참가팀 모집

참가비 무료 소식에 유·소년 축구팀 관심집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제11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 풋살페스티벌’ 취미반(주1~2회) 참가팀 접수가 오는 3월 20일 시작된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균형 있는 신체 성장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당일 모든 참가팀에게 기념 메달을 증정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29일 토요일 부곡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리고, 모집 대상은 ▲유아부(7세)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이며 각 8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조별리그(예선)를 거쳐 오후 토너먼트 본선을 통해 순위별 시상까지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풋살페스티벌은 순위나 결과보다 청소년들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 규칙을 준수하며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참가비를 받지 않고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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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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