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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3기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

건강생활실천사업 및 시민 건강증진사업 협력 방안 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건강증진사업과 건강생활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제13기 인천광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26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주요 건강생활실천사업과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건강증진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17명의 협의위 위원을 위촉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한 조례에 따라 학계, 언론계, 체육계, 대학으로부터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추천받아 위촉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만료인 2024년 11월까지 시민건강증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지난 1997년부터 공공기관과 학계, 보건의료 관련단체, 사회단체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고 연 1회 이상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건강에 대한 책임의식 함양 및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2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추진 사항과 2023년 추진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건강생활실천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분석해 건강증진사업의 협업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시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잘 듣고 전문가와 협력하면서 대시민 홍보로 건강증진 정책을 이끌 수 있는 계획을 담아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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