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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성평등 사회 구현은 평화시대의 밑거름”

평화시대 정착을 위해 여성 주도의 민간교류 확대되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25일 경기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경기여성 평화통일 컨퍼런스”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관계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했고, 어느 때보다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통일은 국민의 안전 뿐 아니라, 북한의 자원과 대한민국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미래한국의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경기여성네트워크는 세계 여성인권운동가들과 함께 참여한 ‘2015 국제여성평화걷기’를 비롯해 평화 사진전, 각종 컨퍼런스와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는 평화통일사업의 구체적인 사례 공유, 민간분야의 교류확대 방안, 평화시대 정착을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평화통일 의제와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부의장은 “대한민국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앞장서온 선배 여성운동가들의 노력이 평화시대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면서 감사를 전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여성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중요하며, 경기도의회는 여성이 평화통일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왕성옥 의원은 “현장에서 NGO 활동을 하면서 세계적인 추세와 달리 대한민국은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걸음이 더딘 것 같아 아쉬움이 컸다.”면서, “앞으로 아젠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자주여성연대가 주최하고 경기여성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송성영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과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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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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