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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선수 현지 격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울산 온양체육공원과 중구야구장을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 고등부 축구 및 야구 참가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선수 482명과 지도교사 58명, 운동부지도자 82명 등 총 622명이 39개 종목에 참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수들에게 인천 대표로 선발됐다는 자긍심을 갖고 끝까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강조하며, 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대단히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라며 “학생선수들의 경기력과 안전한 대회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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