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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생활취미교실‘탁구 강습프로그램’운영

시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인 안성맞춤실내체육관 지하1층 탁구장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일반시민 대상으로 생활취미교실 탁구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설이용률이 낮은 시간대에 체육시설 공간을 활용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인 탁구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강습반은 각각 정원10명과 15명인 총2개 반(10:00~10:50, 11:00~11:50) 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수요일 2회 수업으로 강습비용은 1개월 기준 4만원이다.


강사는 안성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로 강습의 전문성을 한층 높인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초보자 수준에 맞는 단체 강습 진행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강습 프로그램은 안성시체육회와 협치 사업 추진으로 강습의 전문성을 높인 만큼 생활체육 동호인 양성 및 활동 촉진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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