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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제41회 교육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축제 개최

코로나로 중단됐던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축제 3년 만에 개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제41회 교육장배 겸 제20회 시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축제’를 9월 28일 광명 노온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축제는 광명시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희망 학생 377명이 참가했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체육회,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응원했다.


지난 2019년 제38회 대회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가 3년 만에 재개되어 공감과 배려, 협력의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 밖 배움터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기는 장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필드와 트랙에서 진행된 총 36종목의 경기에 정정당당하게 규칙을 지키면서 경기에 참가했다. 운동장 한쪽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자신의 도전과 완주를 스스로 축하하는 당당한 포즈로 자신감을 뿜어냈다.


류관숙 교육장은‘꿈나무 육상경기 축제를 통해서 승패를 떠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가진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2018년부터 비경쟁 축제형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는‘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축제’는 학교 간의 육상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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