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고위공직자 성평등 교육‘오블리주(oblige)’개최

5급 이상 공직자 200여 명 대상…9월 22·29일 2회에 걸쳐 비대면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2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2년 고위공직자 성평등 교육 ‘오블리주(oblige)’를 진행했다.


공직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들의 성인지(性認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5급 이상 공직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 만드는 성평등 조직 문화’를 주제로 강의한 권수현 평등공작소나우 대표는 ▲성인지(性認知) 관점의 중요성 ▲성인지 관점과 조직 문화 ▲성평등 조직 문화를 만드는 관리자의 리더십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오미란 농림축산식품부 여성정책팀장이 ‘지역 정책을 디자인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기본 개념 ▲여성친화도시 추진 방향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성평등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선 고위공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2022년 고위공직자 성평등 교육 ‘오블리주(oblige)’를 2회(1·2기)에 걸쳐 운영한다. 2기 교육은 오는 29일 5급 이상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