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11회 평택시 포승읍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포승읍체육회 주관으로 제11회 포승읍 한마당 채육대회가 지난 3일 포승레포츠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포승읍 9개 법정리, 4개팀 선수단 및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포승읍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 팀과 난타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구, 족구, 계주, 줄다리기, 어르신 낚시, 어르신 공굴리기, 노래자랑 등 4개의 본경기와 3개의 번외경기로 진행됐다.


서창석 체육회장은 “체육대회 준비에 수고해주신 체육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승읍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포승읍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