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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생활체육교실․동호회클럽 지원사업 현장 평가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은 지난 8월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생활체육교실․동호회클럽’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평가에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및 탁구교실 이용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이 참석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생활체육교실 ㆍ 동호회클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농구교실ㆍ여자농구교실ㆍ보치아교실ㆍ휘트니스교실ㆍ선수단준비반교실ㆍ탁구교실 이상 6개 사업이 생활체육교실이 볼링동호회(성인)ㆍ볼링동호회(청소년)ㆍ탁구동호회 이상 3개의 클럽동호회 사업이 군포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복권기금의 재정 후원을 받고 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용용품 및 강사를 지원 받아 군포 관내 장애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평가에서는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어르신 장애인 탁구교실 평가가 진행됐다.


관장 이광석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에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장애인 분들이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현장 평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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