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국민체육센터,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가족수영 DAY'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가족수영 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가족수영DAY'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자녀가 있는 가족이 함께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수영특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안성국민체육센터 전문 강사진의 수상안전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및 입수훈련, 기구 이용하여 타인구하기, 단체 부력 뜨기 등의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가족 교차 실시)의 집중 교육을 통해 수상안전 실력을 배양하게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가족수영 DAY'프로그램의 생존수영 교육을 통한 안전한 수상활동을 배우고 익혀 물에 대한 공포를 스스로 극복하고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13일, 8월 20일 총 2회 안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희망하는 가족은 [부모 1명에 자녀(초등학교3학년 이상) 2명 이하] 8월 10일까지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