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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우·구래청년지원센터, 김포FC와 상호발전을 위한 MOU체결

청년문화 활성화 및 청년문화 축제 협력 추진키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사우·구래청년지원센터(센터장:김영범·강한혁)는 지난 28일 김포FC(대표:서영길)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김포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활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김포 청년들과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작년 새롭게 출발한 김포FC는 그해 K3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뒤 올해 K리그2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젊고 힘차게 도약하는 김포FC와 청년지원센터는 김포 청년들과 협력하여 김포 스포츠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김포시의 스포츠 문화의 중심인 김포FC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서로 활발하게 협력하여 청년 문화의 다양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와 사우·구래청년지원센터는 올해 9월 17일 제3회 청년의날을 맞이하여 김포FC 솔터구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청년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김포FC와의 MOU체결은 김포청년 문화 활성화를 향한 획기적인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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