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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미리 걷는 수원수목원'

수원수목원 조성 예정지 일월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걷기 투어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수원시는 지난 11일 권선구 일월공원 일원에서 ‘수원수목원 함께 걷기 투어’를 열었다.

 

사전에 투어를 신청 한 20여 명의 시민은 김장훈 수목원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일월공원 일원에 조성될 습지원, 버들정원, 장식정원 등 00km 구간을 약 두 시간에 걸쳐 구석구석 둘러봤다.

 

투어를 마친 뒤에는 일월공원 입구에 설치된 소통박스 부스 앞에서 수원수목원 조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심 속에 수목원이 조성된다는 것이 그동안 잘 실감 나지 않았는데, 오늘 직접 예정지를 걸어보니 느낌이 색다르다”면서 “수원수목원이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수원의 랜드마크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된 수원수목원만의 특화된 식물 관리·운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수원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수목원인만큼 시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목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첫 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은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 1천500㎡ 규모로 조성된다. 2020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개방을 목표로 한다.

 

수원수목원에는 습지원·암석원·초지원·생태숲 등 생태정원, 버들정원·억새정원·수국원 등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정원이 들어선다. 전시온실·겨울정원·장식정원 등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정원과 시민참여정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참시민토론회’(3월 27일)와 전정일 신구대 식물원장의 ‘세계의 수목원, 수목원의 세계’ 특강(4월 25일)을 열고, 수원수목원 조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었다. 다음 달 5일에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근향 서울식물원과장이 강연하는 ‘함께 만드는 수원, 수목원’ 특강을 연다.



이재명, “김장하실 때 돼지고기와 함께 하세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수축이 장기화되면서 양돈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 벗고 나섰다. 이재명 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한돈 소비촉진 행사’에 참석해 직접 김장을 담그며 도민들에게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돼지가 요새 고생이 좀 많다”며 “특히, 우리 경기도 북부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아무 관계도 없는 돼지고기 값이 떨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특히 이 지사는 “사실 돼지고기는 돼지열병과 아무 관계없는 전혀 감염되지 않는 돼지들이 공급된다”면서 “심지어 병이 발생한 3km 이내 뿐만이 아니라 군·시 단위로 통째로 돼지를 다 없애고 있어서 오염된 돼지는 전혀 공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돼지농가들이 대한민국의 방역 활동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는 이럴 때 국민, 도민들께서 돼지농가도 살려주시고, 건강도 챙기고, 쌀 때 많이 먹어서 돼지 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