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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다산고 정구부,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휩쓸어

개인복식 김계빈, 김두현 학생 우승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 정구부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참가하여 개인복식(김계빈, 김두현 3학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개인단식 준우승(전현우 2학년)과 단체전 3위를 하는 성과를 얻었다.


다산고 정구부는 작년에도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개인전 단식에서도 우승과 3위를 차지하는 등 소프트테니스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다.


다산고 이교상 교장은“작년에 이어 우승을 이뤄낸 것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노력해서 이뤄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값진 성과를 얻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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