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물놀이 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생존수영 영상’을 오는 3월 2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 진행이 어려워져 비대면으로 접할 수 있는 교육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에는 개그맨 및 수영장 직원이 참여하여 물에 적응하기, 기본발차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생존하기, 구명조끼 사용하기가 담겼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담당자는 “기존의 교육영상과 차별화하여 시트콤 형식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수원시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라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