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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를 만나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전 의장

조명자 전 의장, “출판기념회는 안 하지만 수원시장 출마 중도 포기 없다”
‘중도사퇴설’ 일축... “지금은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 위해 헌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권선1동)이 지난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하지는 않지만 수원시장 출마 중도 포기는 없다"고 밝혔다.

 

조명자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지지자 분께서 전화주셨다”며 “시장출마 포기하고 도의원 가냐구. 벌써 여러 번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마도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면서 “저 조명자는 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로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다”고 지역 정가 일각에 퍼지고 있는 ‘중도사퇴설’을 일축했다.

 

조명자 의원은 “출판기념회도 하지 않는다. 작년말 12년간의 의정활동과 정치하는 엄마로서의 소견을 넣은 자서전을 준비하였으나 많은 출마예정자분들이 출판기념회를 하셔서 어려운 시기에 부담드리는 것 같아 저는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대신 sns를 통해 내용전달할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조명자 의원은 “저는 앞으로 경제대통령,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그것이 정치보복 세력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수원시민의 더 나은 삶을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명자 의원은 #위기에강한대통령 #유능한경제대통령 #이재명후보입니다 #숨이있는녹색도시 #쉼이있는문화도시 #삶이있는경제도시 #더함께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장출마예정자

#수원시최초여성의장 #조명자 등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한편, 조명자 의원은 3선(제9대, 제10대,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수원군공항 소음피해 보상, 수원군공항 비상활주로 해제, 수원군공항 이전 등의 현안 해결에 힘써 왔다.

 

수원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수원시장(수원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 중 유일한 여성이다.

 

수원시의회 군공항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지도위원, 노무현대통령 수원시민추모위원회 추모위원, 수원형 혁신교육 협의회 위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군용비행장 피해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약칭 군지련)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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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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