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로 더 외로워진 독거어르신, 문 앞까지 '사랑의 삼계탕' 전달해 주는 나눔 봉사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9일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13명과 함께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마을회관에도 출입하지 못하고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 40여 그릇을 문 앞까지 직접 전달해 주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영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조리된 삼계탕을 받고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니 자원봉사의 의미와 기쁨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 센터장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기운을 나눠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6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