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8일 시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생성형 AI와 영상 편집 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실습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성형 AI 도구를 업무와 의정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의회 김소희 이사가 ‘의정홍보영상 실전 활용 전략’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김병민, 이윤미 시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11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챗-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프롬프터 작성법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홍보 영상 제작에 필요한 시나리오 구성, 장면별 대본과 자막, 문구 생성, 스토리보드 제작 등을 경험했다. 이어 영상 제작 툴(tool)인 ‘캡컷(Capcut)’을 활용해 짧은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Suno AI’를 이용해 배경음악을 생성하는 등 실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번 교육은 텍스트 생성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의 활용 범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서안성체육센터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볼링 프로그램”으로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피볼링” 프로그램을 지난 7월 4일, 센터 내 볼링장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인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보장과 복지혜택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규칙적인 동작과 볼을 굴리는 행위로 긴장 완화 및 정서적 안정에 효과적이다. 또한, 팀 경기와 응원 등으로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속감 형성할 수 있는 볼링 프로그램으로 기획,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적 교류 활성화로 체육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연계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50분간 센터 내 볼링장에서 볼링지도자의 지도로 진행된다. 강습은 볼링 기본 스텝, 스윙 연습, 볼 컨트롤, 스페어 커버, 팀 게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해피볼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냉방시설 운영 상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7월 1일부터 안성3동에 새로 부임한 조은정 동장은 24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 가동 여부,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등 시설 안전 점검은 물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와 안전 수칙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무더위가 지속될수록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우려된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항상 현장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양성면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야외 활동 자제와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으며 관련 홍보 포스터도 함께 배부했다. 또한, 경로당 내외부를 살피며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조종기 면장은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고,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8일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미양면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농촌환경의 주요 오염원인 폐비닐을 직접 수거하여 농가 일손을 돕고,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불법소각을 방지하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마영호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폐비닐 수거 활동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마을방역, 취약계층 음식봉사, 연탄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서운면발전협의회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운면에 거주하는 14명의 학생에게 총 960만 원의 상생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서운면에 3년 이상 거주 중이며, 서운면 관내 초·중학교(4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급됐다. 또한 예산 범위 내에서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는 대학 입학 축하금도 함께 전달됐다. 서운면발전협의회는 2019년부터 상생 장학금 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으며, 매년 관내 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현, 이관호 공동대표는 “관내 학생 수가 점차 줄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30일 15:00~17:00까지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초청 '디지털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농업분야 전문가인 성제훈 원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에 대응한 디지털 농업 관련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미래농업 발전에 발맞추기 위하여 기후변화와 농업의 미래 특강(남재작 소장), AI와 농업의 미래 특강(민승규 교수) 등 지속적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원익재 소장은 “미래농업과 기후변화를 디지털 농업을 활용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안성시 농업인,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침수와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68개소 중 448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금년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이 열리며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용 안전장치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가 빠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안성시는 재해 취약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재난 상황을 대비한 능동적 예방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의 핵심 가치는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외에도,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준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기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안성시에 거주하며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안성에서 버스를 타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한 뒤, 수련원의 국궁장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인 활쏘기 체험과 국궁대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으며, 가족 단위 활동으로 캠프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수련원 인근 한국의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활동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시가족센터와 안성시외국인지원센터의 협조로 기획됐으며, 신청 안내와 캠프 관련 자료는 러시아어로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29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 발표팀이 선정됐으며, 안성시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 대표로 참가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마을 어린이 꿈드림’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리마을 어린이 꿈드림’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궁‧드론‧소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마을이 함께 응원하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다. 발표 현장에서 금광면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과 아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양영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의 주민자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