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정장선 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환자 가족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힐링 음악회 및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777.6㎡, 지상3층 규모로 치매 상담실, 치매조기검사실, 사무실, 뇌건강 체험실, 경증치매어르신 쉼터프로그램실, 치매안심대학, 실버순환 운동실, 치매가족카페,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뇌건강 체험실’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청·장년기 및 노년기 까지 뇌의 구조와 연령별 뇌건강 만들기 교육 및 가상현실인지훈련 VR장비, 인공지능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치매예방 장비 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65세 이상 고연령층 어르신들의 운동욕구를 충족 시켜드리기 위한 ‘실버순환운동실’은 인지자극활동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도록 ‘뇌쨩 몸쨩 만들기’ 운동장비들로 구성되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치매관련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치매돌봄교육과 자조모임 운영 등 스트레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는 노인보건센터 운영 결과 보고 및 2020년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21일 푸르미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열린 '2019 노인보건센터 워크숍'에는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 김우정 (전)경기도 광역 치매안심센터장, 노인보건센터장 및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으로는 ▼국가 치매정책 소개(김우정 前 경기도 광역 치매안심센터장)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관리(팀 액티비티) ▼2019년 노인보건센터 운영현황 및 건의사항,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노인보건센터의 설립목적은 노인의 생활안정 및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질병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기배, 남양, 마도, 매송, 봉담, 장안노인보건센터 등 총 6개소가 있으며, 기초 건강관리, 물리·운동·작업치료 등 의료 재활 서비스, 일상생활훈련, 기억력·지남력 훈련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 대상자 및 가족 대상 상담, 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이용자 31%가 치매진단자로 오는 2021년까지 100%로 조정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쉼터로 전환하여 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수원시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창룡문 지구대를 치매환자 보호하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1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 강정환 창룡문 지구대장 등이 참석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인식 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창룡문 지구대는 치매환자 지문 및 사전등록 관리, 위치 정보기가 부착된 배회 감지기 배포사업 등을 하고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으로 지구대와 보건소가 함께 치매어르신들의 배회·실종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환자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3일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2019년 평택시민의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치매에 대한 인식과 사업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해지난 4월부터 7개월간 평택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타당성이 검증된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설문지를 이용해 1:1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의료 취약지역의 치매조기검진사업 확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또 치매관리 사업주체로서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며, 민간의료기관과의 연계성을 둔 사업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연구 결과를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수용자 중심의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