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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빨래방 자활사업단 확장 이전, 힘찬 재도약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시흥남부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사업단 중 하나인 ‘셀프 빨래방 두드림’이 지난 10월 30일 시흥장현LH17단지 내 상가에서 확장 이전하며 힘찬 재도약을 알렸다.
기존 33.2제곱미터의 공간에서 두 배 넓은 공간으로 이전한 ‘셀프 빨래방 두드림’은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 이전은 단순히 찾아오는 지역 주민에게 빨래방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수거, 세탁, 배송 및 말벗 서비스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사례관리를 진행해 따뜻한 보살핌의 온정을 전달한다.
아울러, ‘두드림’이라는 자체 네이밍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빨래방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의 틀을 벗어나 운영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이번 확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다양한 공익사업 지원 덕분에 가능해졌으며, 이는 공익사업에 동참하는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셀프 빨래방 두드림’이 단순한 세탁 서비스를 넘어, 자활 참여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