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2024년 송년사 - 화성시]정명근 화성시장 송년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존경하는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화성시장 정명근입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갑니다.
12월의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지만, 올 한 해 그 누구보다 뜨겁게 달려온 열정과 희망의 온기는 우리의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미래는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올해 화성시는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내딛으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헌신은 화성을 더 나은 도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1월 1일, 화성시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2001년 시 승격 당시,인구 21만 명, 예산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시는 23년이 지난 지금 인구 104만 명, 예산규모 3조 5천억 원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590개의 제조기업과 더불어 삼성, 현대·기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