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새마을회는 28일 의왕역 앞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김용란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지사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도내 31개 시·군 새마을회가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격려하며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추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27, 28일 이틀간 6개동 주민센터 복지행정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복지 상담창구’는 그동안 담당 복지업무별로 개별상담 및 신청을 받았던 복지행정업무를 통합창구로 일원화해 초기상담, 사업안내, 급여신청, 타 기관 연계 등을 진행해 민원인이 편리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통합복지 상담창구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혼선예방을 위해 시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이 전담강사로 나서 사회보장급여 전반 공통업무 안내 및 업무처리절차, 초기상담과 접수과정 등을 설명했다. 김상돈 시장은 “오는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복지행정 상담창구를 운영해 시민에게 더 편리하게 다가가는 복지행정서비스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6일 제21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제8호 태풍‘바비’북상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해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동 동아루미체 아파트 공사현장, 부곡 도깨비시장, 의왕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과 그늘막, 청사초롱 등의 강풍취약시설 안전조치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보완사항 등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한 장기간의 장마 후에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태풍의 북상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전 공직자들은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