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오는 9월 8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7일간 제28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 동안 2020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시정질문 등 주요 안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의회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집행부 공무원 참석 범위를 최소화하고 방청객 제한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쓰며 이번 임시회를 안전하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기에 제출된 조례안 20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광주시 공용차량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안,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이지만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조례를 처리하기 위한 회기로 조심스럽게 의사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광주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지혜가 필요한 때, 경기도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당면위기를 넘어서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강조한 말이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의회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불가피하게 참석인원 최소화,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시간 단축운영 등 회의 운영방식을 변경했다”며, “금일로 예정된 제64주년 개원기념식도 도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환을 알리는 계기로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정책전반에 대한 변화를 이끌고 재정운용을 고민하며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고 달라진 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만큼 ‘변화된 시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협치로 세심하게 민의를 살피고 신속하게 정책을 마련해 도민 삶에 힘이 되는 지방의회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