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를 10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그린콜센터 운영 사업은 2023년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교육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3년 7월, 8월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2차례 운영단지를 모집했고, 그 결과 선정된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그린콜센터를 운영했다. 운영일시는 매월 2,4주차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아파트 경로당이나 도서관·주차장 등의 공간에서 진행됐다. 위와 같은 일정에 따라 현재까지 3회 운영된 그린콜센터에서 총 104세대의 입주민이 240여개의 화분을 관리받았다. 이번 반려식물 그린콜센터에 참여한 입주민은 ‘공동주택단지의 특성 상 집에서 분갈이를 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전문가가 찾아와서 관리를 해주어서 너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귀여운 고양이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에듀테크 서비스인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와 모니터를 연결해 북카드를 단말기에 꽂으면 화면과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2층 영유아자료실에서 매일 오후 3시 상영하며, 감상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시간에 영유아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에 추가로 구입한 북카드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그림책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부터 서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꾸러미 대여도 계속 진행한다. 이밖에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나 행사에서도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통해 그림책 읽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교육 7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읽·걷·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태백시는 지난 9일 태백시 반려동물 놀이터 일원에서 개최된 2023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반려동물 포토존 운영, 반려동물 캐리커처, 댕댕이 플리마켓,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 인식표 만들기 체험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축제의 취지처럼,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태백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공원 시민위원회가 신장공원, 학현공원, 배다리공원 등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9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는 반려동물이 늘어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공원 시민위원회는 펫티켓 안내문과 배변봉투를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반려동물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유지 △동물 등록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수칙 등이 담겼고, 비반려인들에 대해서도 △견주의 동의를 구한 후 만지거나 먹이 주기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불쾌한 언행은 삼가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원 시민위원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만큼, 모두가 에티켓을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며 “공원 시민위원회는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반려동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강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책임있는 산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장대석 의원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산업은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등에 따른 반려동물 양육 증가, 동물의 지위상승 등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 조례 역시 실정에 적합하도록 개정이 필요하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실태조사의 실시, △창업·경영 및 홍보 등 지원사업, △지원대상에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에 의료·돌봄 서비스의 추가 등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반려동물산업 시장규모의 성장 전망치를 2022년 약 8조원에서 2032년 약 20조원(약 9.5%↑)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이나 친구처럼 대하는 인식변화에 따라 펫헬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용 무, 쪽파, 갓 등 모종 1,000여 개를 심었다. 하반기 김장 행사 시 이날 심은 모종을 주재료로 활용하여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원 및 세류1동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모종 심기를 마쳤다. 모종 심기에 참여한 이해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직접 기른 채소가 맛있는 김치가 되어 이웃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첫 발걸음으로 모종 심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김장 행사까지 쭉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6일 1인 취약가구에 마음건강을 위한 반려식물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동은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을 60가구에 전달했다. 동은 취약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물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다육식물은 용인시화훼연합회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반려식물이 취약한 1인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작은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활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특례시가 반려동물과 소통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고양특례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해오면서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를 8개소로 증설하여 반려동물 공간을 확대하고 대화동에 준공 예정인 반려견 놀이터를 동물교감치유 공간으로 시범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시설, 유기동물 입양, 예절 교육,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으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기반을 넓히고 있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동물교감 치유센터 등 기반시설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비반려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물교감 치유, 정서안정으로 치료효과 향상 동물교감치유는 사람이 동물과 소통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 치료방법이다. 현대인은 핵가족화, 독신자 및 노령인구 증가, 사회적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고독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 키우기’는 분기별로 1인 가구 15명이 참여하여 반려식물 관리 방법을 배우고 지속적인 소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지난 8월 8일부터 29일까지는 ‘반려식물 키우기’ 3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작은숲사업단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몬스테라, 스파티필룸, 스킨답서스 등 식물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심으며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1인 가구 대상자는 “처음에는 남자가 꽃을 심는다는 게 어색해서 반신반의하며 참석했는데 이제는 꽃을 많이 사랑하게 됐다”며 “식물을 관리하다 보니 성격이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려식물 키우기’는 3분기 활동을 마친 현재 프로그램 활동 12회, 단체 소통방 소감 나눔 및 이벤트 활동 3회를 비롯해 사업평가회 및 커뮤니티모임 활동을 한차례 가지며 45명의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친목을 도모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6일 매탄공원 경로당 앞 자투리땅에‘영통새빛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경로당 회원 10여 명과 직원들은 경로당 앞 자투리땅에 텃밭상자를 설치하고 청상추, 적상추, 로메인, 쪽파, 대파를 심었다. 텃밭정원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자연 친화적인 마을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텃밭 정원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정원조성 활동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지난 4월부터 도로변, 주택밀집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방치된 화단 및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차장 자투리땅에 페츄니아, 백리향 등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