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윤종신의 단독 콘서트 《그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윤종신이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르막길’, ‘좋니’, ‘너의 결혼식’ 등 대표곡을 비롯해 숨은 명곡들로 구성됐다. 게스트 없이 오직 윤종신의 목소리와 음악만으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이 각자의 ‘그 때’를 돌아볼 수 있도록 감성적인 연출을 더해 깊은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990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한 음악적 도전과 창작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예능형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무감각’, ‘일 년’ 등의 신곡 발표와 함께 ‘알쓸별잡’, ‘하트페어링’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윤종신 콘서트 《그때》는 지난 4월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6월 7~8일) 공연까지 매진을 이어갔으며, 7월 6일 용인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의 대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관내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3일 오후 4시까지 ‘2025년 하반기 시흥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흥시립합창단이 직접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기관(단체)으로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경찰, 소방, 공단지역 등이며 지난해 미지원 기관(단체) 우선 및 시립합창단의 연간 일정을 고려해 선정된다.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0일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자 1만 3천여 명 중 지급요건 검토를 완료한 예술인부터 순차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1차분(75만 원) 지급을 시작한다. 도는 지난 5월 30일까지 경기민원24와 28개 시군을 통해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를 접수했다. 각 시군은 개인 소득인정액,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중 1차분(75만 원) 지급을 완료하고, 9월 중 2차분(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이자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예술인 기회소득의 2024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창작활동시간(42분/주)과 예술활동소득(3만 원/월) 등이 늘어났고, 예술인으로서 만족도는 일반예술인 67.0점 대비 17.8점 높은 84.8점으로 나타나는 등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오는 21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기회소득 예술인과 조성모․최강희 등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최강희의 영화음악’ 공개방송과 연계해 기회소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나서고자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주간 송도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주차환경팀 소속 직원 21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참여해 설거지, 청소, 배식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공단 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는 것으로 우리공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역과 함께 숨 쉬며 진정성 있는 기관이 되겠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 한 끼처럼, 우리의 나눔도 일상이 되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지 ‘의무’를 넘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공존’의 의미를 지녀야 하는 것으로 공단에 12주간 경로식당 봉사활동은 그 점에서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나서고자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주간 송도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주차환경팀 소속 직원 21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참여해 설거지, 청소, 배식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공단 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는 것으로 우리공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역과 함께 숨 쉬며 진정성 있는 기관이 되겠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 한 끼처럼, 우리의 나눔도 일상이 되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지 ‘의무’를 넘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공존’의 의미를 지녀야 하는 것으로 공단에 12주간 경로식당 봉사활동은 그 점에서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9일 인천 중구 제2청(인천광역시 중구 운남서로 100)에서 인천 중구,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인천 중구청 김정헌 청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정부·지역사회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끼니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중구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주 5식 기준 약 1만 400식의 밑반찬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인천항만공사와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은 사업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중구는 대상 아동 발굴과 급식 지원을 지속해서 관리하며,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 전반을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항만공사는 기부금 2천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전달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 중구 결식 우려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9일, 단대초등학교에서 마카오 성공회학교(Macau Anglican College) 관악팀을 초청하여 5~6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경기도교육청 예술공감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예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카오 성공회학교는 홍콩 성공회 재단 소속의 국제학교로 유치원부터 중고등과정까지 약 1,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고등학생 45명으로 구성된 관악팀은 매년 국제 연주 투어를 통해 다양한 국가들과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예술팀의 주선으로 단대초등학교와 관악팀 간의 두 달여 간의 협의를 통해 준비됐다. 특히 단대초등학교는 "2025 학생 주도 예술공감터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자치회 회장단과 집행부가 주도적으로 공연 준비와 손님맞이에 참여하여 학생 주도의 자율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을 기획한 단대초등학교 관계자는 “단순한 연주회에 그치지 않고 양교 간 학교 소개와 문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본격적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6월 21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36개소를 본격 운영한다.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 모든 수경시설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6월과 9월에는 주말만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수경시설 가동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이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을 반복해 하루 총 5회 운영된다.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시설점검, 청소 등 정비로 인한 휴무이며 장마 및 우천 시에는 가동이 중단된다. 특히, 걸포중앙공원(걸포동 1553)은 다음달 2일에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며, 한강중앙공원(장기동 2001-1)은 여름방학 기간 중 금‧토요일에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을 할 예정이다. 시는 36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하기 전에 사전점검 및 수질검사를 빈틈없이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모집·운영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8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모집/행사란에서 행정보조·대민서비스/문화·예술·체육 중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추첨 결과는 김포시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25명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3주간 김포시청,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연기관에 분산 배치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7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사항은 김포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 오래오래 문수산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 숙박형 체험 ‘문수스테이’ ▲역사문화 체험 ‘Back to the 병인양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다문화로 문꾸!’ ▲기후 대응 프로그램 ‘문수산성 수호대’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수산성과 인근 문화 공간을 활용하여 김포문화재단이 진행한다. ‘문수스테이’는 6월 21일과 28일 총 2회 운영되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10가구가 김포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문수산성을 탐방하고, 역사 강연과 보물찾기, 천리경 및 조족등 제작 등 다채로운 가족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Back to the 병인양요’는 9~10월 중 3회 진행되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하에 문수산성 트레킹, 병영 체험, 역사 강의, 전통 공연을 통해 병인양요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다문화로 문꾸!’는 다문화가정 10가구가 문수산성 역사 교육, 문수산성 꾸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