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2동, 송죽동, 파장동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경희 수원시의원 후보(나선거구, 조원2동,송죽동,파장동)가 16일 오후 장안구 조원동 소재 북수원패션아울렛 4층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이기우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이용훈 전국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신극정 수원시호남향우회 회장, 김남원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경희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 파자동, 송죽동, 조원2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삶이 바뀌고, 살림이 더 나아지도록 일하는 수원시의원이 되겠다”면서 “조원2동, 송죽동, 파장동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 계신 후보들과 함께 수원시의원이 돼 시민들이 행복한 스마트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데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공동대표, 조원동 누구나꽃마을학교 교장, 민주평화통일자문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서울경기지부 각 단위노조 간부들 70여 명이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3천 조합원 지지선언'도 발표되었다. 홍성규 후보는 "비정규직 철폐가 우리 사회의 절박한 과제가 된 지 이미 오래다. 그간의 경험은 누군가가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그래서 우리는 노동조합도 만들고 민중당이라는 정당도 직접 만들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노동조합의 힘이 단결에 있듯 정치도 마찬가지다. 3천 조합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은 사라질 것"이라며 정책협약식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홍성규 후보는 정책협약서를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 고용불안과 임금차별, 열악한 복리후생 문제 해결, 공무직의 업무 및 처우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약속했다. 한편, 공공연대 노동조합은 공공기관의 공무원을 제외한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노동자, 공공기관의 간접고용 청소, 경비, 시설, 사회복지문화 노동자 등이 소속된 노동조합이다. 서울경기
명규환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 팔달구 중동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명 후보는 경기도의원선거 수원시제5선거구(인계·행궁·우만1·2·지동)에서 출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당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수원갑 박종희, 수원을 한규택 당협위원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본부장 이승철 전 경기도의원, 홍기헌 전 수원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팔달지회 이병학 지회장,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 김남원 회장, 수원농생명과학고 총동문회 김영래 회장 등 당원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각 선거구에 출마한 한국당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후보들도 자리를 빛냈다. 명 후보는 ‘든든한 이웃! 명쾌한 해결사!’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제7·8·9·10대 4선 수원시의원을 역임했다. 제9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명 후보는 충남 청양(칠갑산)에서 태어났다. 삼일중 운영위원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자문위원, 해양소년단 경기연맹 부연맹장 등을 맡고 있다. 명 후보는 “이제 자유한국당이 뭉쳐야만 이길 수 있고 수원을 지킬 수 있다”며, “팔달이 승리하고 수원이 승리하고 경기도가 승리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
“‘더큰수원의완성’,수원특례시의첫번째시장이되겠습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팔달구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염 후보는 민선5~6기 성과로 △수원화성군공항 예비후보지 선정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유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격자형 철도망 현실화 △‘2013 생태교통 수원’ 도전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8년간 12개 수원시립 공공도서관 건립 △시민참여형 마을만들기사업 전개 △국내 최초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인증 △3년 연속 고용노동부 평가 일자리 대상 등을 꼽았다. 염 후보는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특례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며, 6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가장 먼저 ‘수원특례시 실현’을 약속했다. “특례시가 되면 예산과 권한의 확대로 수원 발전이 가속화된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신 수원 경제시대’ 개척을 약속했다. “자립형 경제전략인 ‘수원노믹스’를 추진해,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더욱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셋째로, 탄탄한 복지-교육체계 구축도 약속했다.
[윤채이 기자] 지난 4월 8일 평양 공연에서 "빨간맛" 등을 부른 걸그룹 레드벨벳(SM엔터테인먼트)이 11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에 초대 받아 청와대 내를 걷고있다. 한편 레드벨벳 5명의 멤버 중, 평양 공연에 빠진 조이는 역시 청와대 초청에도 빠졌다.
[이양지 기자] 1일 오전 10시경 서울강서경찰서에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국민적 공분을 산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검정 옷, 검정 신발, 검정 백을 들고 모습을 드러냈다. 조 전 전무는 긴장한 듯 포토라인에 서서 고개를숙이며 "죄송하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는 등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구체적인 답은 하지 않고"죄송하다"고만 되풀이 했다. 조 전 전무는 지난 3월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A광고업체 팀장 B씨가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며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참석자들을 향해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 전 전무를 상대로 당시 문제가 됐던 광고업체와 회의에서 사람을 향해 유리컵을 던졌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찰은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과 관련된 폭로와 밀수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자, 이와 관련한 내사도 진행하고 있어 수사결과에 따라서는 이 이사장도 소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용은 기자]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국무위원장의북미정상회담 후보지로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직접 판문점을 후보지로거명했기 때문이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많은 나라가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검토되고 있지만 남북한 접경 지역인 (판문점 내) 평화의집ㆍ자유의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을 띠고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장소일까? 한 번 물어본다"라고 반문했다. 질문 형식으로조심스레 언급하긴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구체적으로 거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성공리에 개최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북미정상회담에쏠린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들어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자, 가장 먼저 "워싱턴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고, "그렇다고 평양에서 만나는 것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처음엔 5곳 정도 제 3국의 후보지에서 점차 2곳까지 후보지가 압축되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키워왔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몽골 울란바토르, 스위스 제네바
[윤채이 기자] 3개월 간의 혹독한체중 감량에 성공한 홍지민이 결혼 전의홀쭉한 몸매와 이국적인 얼굴로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29㎏의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서늘씬한 몸매를 선 보였다. 홍지민은 채널A ‘아빠본색’ 에 출연하면서 “내 생애 가장 날씬했을 때 남편을 만났다”며“요요로 돌아오기 전에 후딱 결혼했다. 사실상 사기 결혼이나 다름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민의 깜짝 고백에 남편 도성수는 홍지민의 첫인상이 “이목구비가 선명해 이국적이라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홍지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임신 기간에 찐 살과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는 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살이 빠지면서 새로 캐스팅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대해서도 “갑자기 찾아온 선물 같은 배역이라 좋은 에너지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각오를덧붙였다.
[조용은 기자] 일본 여당 정치인들이 '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사건의 피해자를 오히려 가해자인양 비판하고, "미인계를 쓰는 여자들이 더 문제"라며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식의 조롱하는 표현을 SNS에 올려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4일 아사히신문은자민당의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전 문부과학상이 23일 강연에서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전 재무성 사무차관에게 성희롱을 당한 피해 여기자를 범죄자로 취급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시모무라 전 문부과학상은 공적 자리에서 "숨긴 녹음기로 녹취한 것을 TV 방송국 직원(피해 여기자)이 주간지에 파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범죄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성희롱 사건으로 경질 당한 후쿠다 전 사무차관은 TV아사히의 여기자에게 "가슴을 만져도 되냐"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TV아사히가 같은 방송국 기자인 피해 여성의 녹취를 듣고도 보도하지 않자, 이 여기자는 유력주간지 주간신조(週刊新潮)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신조의 보도 후 성희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TV아사히는 뒤늦게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사실을 보도하며 재무성을 비판했다. 시모무라 전 문부과학상의 발언
[이양지 기자] 국경없는의사회가23일 보고서를 통해 시리아 북동부 데이르에조르로 귀환한 피난민들이 지뢰 및 위장폭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12세 이하의 아동들이다. 국경없는의사회에 따르면 2017년 11월과 2018년 3월 사이 시리아 하사케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병원을 찾은 지뢰 및 위장 폭탄 부상자는 두 배로 늘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기간 동안 총 133명의 관련 환자를 받았다. 환자들 가운데 75%는 데이르에조르 출신이다. 하사케 병원은 데이르에조르에서 차로 6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도, 인근에서는 가장 가까운 무상 의료 시설이다. 데이르에조르 출신의 한 난민은 "우리가 피난을 떠나 있는 동안 이슬람국가(IS) 단체가 도시에 지뢰를 깔았다"며 대부분 집 안쪽이 아니라 대문 근처에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지뢰가) 덮여 있기 때문에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르엘조르를 떠나온 인구는 2017년에만 25만 4000여 명에 이른다. 지뢰나 위장 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의 절반 이상은 아동으로, 1세 아동들도 폭발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유산탄 파편으로 인한 열상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