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용인특례시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문예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예술제에는 ▲기악 ▲성악 ▲무용 ▲문학 등 5개 부문, 10개 종목에 266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예술적 기량을 뽐냈다. 10개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종목별로 외부 전문가 15명이 참여했고, 공연장 질서 유지와 안전을 위한 운영 인력도 배치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축제”라며 “이번 예술제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하반기 경기부응책 추가 도입 검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경기체감회복 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TF팀 신규 과제 논의와 상반기 추진성과점검을 진행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에서는 관내 건설공사현장에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함께 착한가격 업소 배달료 지원방안 도입 검토가 중심적으로 논의됐고,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도 과제로 부상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은 실천 가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발굴과 추진”이라며, “각 부서는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괄반에서는 7회에 걸친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 정담회를 통해 주차시설 부족, 경영안전자금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지역특화 신품종벼 ‘한가득’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후변화 대응 및 김포금쌀 가치향상을 위해 지역 벼 신품종으로 개발한 ‘한가득’의 조기확산 재배와 안정적 재배기술 매뉴얼 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김포시 농기센터는 농촌진흥청 3개 관계부서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신김포농협양촌RPC 관계자 등이 함께 한 이날 컨설팅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앙초기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조기재배확대, 소비자 홍보확대, 온난화 대응 기술 보급을 위해 국도시비 및 자부담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 ‘한가득’ 신품종을 대상으로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 소비자 참여 국내육성 품종 벼 친환경재배단지 조성 시범, 벼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시범 등 3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업인 48명이 참여해 70㏊의 한가득을 시범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현장컨실팅을 통해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한가득’ 품종의 재배기술 매뉴얼 정립을 통한 조기확산을 위해 질소비료 감량 시비 등의 시범요인을 잘 지켜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19일 구래동 소재의 베이킹교실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44명과 ‘김포시 드림스타트 쿠킹교실-영양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부풀어 오른 말랑한 밀가루반죽과 야채 재료들로 그동안 뽐내지 못했던 창의력과 개성을 드러냈으며, 피자와 단호박 파이를 만들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영양교육과 함께 가족들과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피자를 만들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채소와 싫어하는 채소는 무엇인지, 어떤 모양의 피자를 만들고 싶은지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를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포테이토 피자와 단호박파이를 만들어 보는 데에서 나아가 아동의 편식예방과 건강식단 유도를 위한 ‘영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채소를 잘 못 먹는 아동에게 영양성분과 효능을 알려주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 “도서관 속 영화관”을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통진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속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영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후환경과 관련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를 관람한 후에 장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이해할 수 있는 퀴즈 및 나만의 한줄평 쓰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속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날씨의 아이’는 15세 관람가로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나, 보호자 동반 시 15세 미만 아동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관내 학교 환경 관련 동아리의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6월 24일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별마을에서는 지역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예술로 62마켓’을 매월 넷째 주 주말 운영하고 있다. 예술로 62마켓은 핸드메이드 상품 판매,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 계절별 소규모 행사 등을 통해 이천도자예술마을의 ‘별마을’ 젊은 작가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예술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별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예술가 중심의 플리마켓인 ‘62마켓’은 개최 장소 도자예술로 62번길에서 착안하여 정해졌다. 또 국내 최대 플리마켓에 다년간 참여한 외부셀러(전각, 패브릭, 향수, 패션, 가죽공예, 연만들기체험, 어린이 밑반찬, 오가닉 가공식품 등)들도 함께한다. 올해 2025년 예술로 62마켓 월별 행사 주제는 ▲6월(28일~29일) ‘피크닉·캠핑·야시장’ ▲7월(26일~27일) ‘세라마켓’ ▲8월(30일~31일) ‘세라마켓’ ▲9월(27일~28일) ‘영화제와 함께하는 예술마켓’ ▲10월(25일~26일) ‘할로윈 파티’ ▲11월(29일~30일) ‘빅세일 마켓’ ▲12월(27일~28일) ‘크리스마스 마켓’ 등이다. &n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친환경 급식사업(농산물·축산물)을 중단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천시는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영유아급식 지원 △친환경 우수가공식품 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급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과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의 경우 불가피한 재정 여건상 일부 매칭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최근 각각 8월과 10월 중단될 수 있다는 공문을 학교에 보낸 바 있다. 부천시는 친환경 급식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경기도 및 부천시의회와 협의하고 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중단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친환경 급식사업은 중단없이 추진되어야 할 중요한 정책이다”며 “추경을 통한 예산 확보로 안정적인 급식 공급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산업진흥원은 정부와 부천시의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신동학 원장은 “부천시가 지역화폐를 활용한 소비 진작을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진흥원은 2022년 1월, 부천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하여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친해왔다.”고 전했다. ▲ 지역화폐 기반 지역상권 소비 촉진 부천산업진흥원은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화폐인 부천페이 사용시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건의하는 한편, ▲ 마케팅 등 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 부천시 3대 봄꽃 축제와 연계한 마케팅 지원, 공동세일전, 골목상권 브랜딩 디자인, 안전환경 조성 등 시민이 즐겨찾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학 원장은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와 부천시가 펼치는 정책들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와 부천희망재단이 6월 20일, 부천아트센터 1층 로비에 ‘기부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부키오스크 설치는 지난 4월 22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문화예술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부천아트센터 유성준 대표이사(직무대행), 부천희망재단 권세광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유성준 대표이사는 “외국을 여행하다 보면 유서 깊은 교회나 건축물 중에는 수 백년에 걸쳐 시민들의 기부로 지어진 사례가 많다”며, “부천아트센터 또한 기부키오스크를 통해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예술로 꽃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세광 이사장은 “기부는 예술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에서 나눔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부천아트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6월 19일 안성맞춤아트홍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84개 팀(개인 52명), 총 402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감춰온 끼와 재능을 뽐내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한국음악 성악·기악, 한국 및 외국무용, 밴드, 보컬, 댄스, 사물놀이, 문예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그 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관내 학교장, 지역주민,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큰 박수와 성원으로 참가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기악독주 부문에서 일죽초 권다솜, 기악합주 부문 일죽초 주래꽃다지가야금반, 한국음악에 안성초 이음, 서양음악 합창에 양진중 양진콘서트콰이어 팀과 올해 처음 진행된 서양음악 부문 ‘관악합주’에서는 신예 출전한 광덕초등학교 코튼캔디색소폰앙상블 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눈길을 끌었다.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에는 일죽초 주래꽃다지 타악반, 만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