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송은부동산(행궁동 소재) 11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건소나 경찰서 등으로 인계 등 역할을 한다. 팔달구 치매안심가맹점은 지난해 6월 지정된 지동손칼국수, 커피20센치수원지동점을 비롯해 3개소로 늘어났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8월 중 팔달노인복지관(행궁동)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지속해서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팔달구치매인삼센터 관계자는 “개인 사업장과 협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나래의료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한 ‘사랑나래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나래의료재단 이진영 대표원장을 비롯해 10명의 장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래의료재단은 첨단 의료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는 비영리 의료재단으로, 가정환경 및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2019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10명의 사랑나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진영 대표원장은 “사랑나래 장학금을 통해 꿈과 학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나래의료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 장학생은 소감 발표를 통해 “사랑나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며,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이번 장학금을 소중하게 잘 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9일 평택진료권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 날 진행된 협의체 회의에는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사장, 병원장, 응급의료센터장, 국제진료센터장, 진료협력센터장, 흉부외과장, 내과1부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 공공의료본부장,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응급의학과 실장, 신경과장, 4내과장 등이 참여하여, 각 병원 진료 영역 공유, 각 진료과별 환자 이송․전원 애로사항, 중증응급 이송 환자 기준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2020년부터 중증응급환자 전원 및 진료협력을 위해 지역 내 진료 역량이 출중한 굿모닝병원과 좋은 파트너십이 있었다. 오늘은 각 병원의 의료진들이 필요한 정보를 나누며, 관련하여 조금 더 유연한 업무 협력을 위한 시간이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안성, 평택시민의 건강을 위해 긴밀한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진수 이사장은 “굿모닝병원에서 제일 신경 쓰고 투자하는 부분은 심장․뇌혈관센터이다. 평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참여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어린이(생후 6개월부터 13세)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지자체 사업(14 부터 64세 남동구민 중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위탁의료기관 계약은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기간 제한 없이 계약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신규 계약은 전자 계약으로 체결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교육시스템에서 교육 수료 후,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계약 신청하면 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위탁의료기관은 계약 갱신 신청하면 되고, 위탁계약 기간은 5년(단, 지자체 사업 계약기간 1년)이며, 보수교육은 2년마다 이수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7월부터 9월까지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키움교실’을 연다. ‘기억키움교실’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담당자가 치매 예방 콘텐츠를 교육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유지·향상, 우울감 감소를 돕는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총 12회 진행한다. 치매예방체조, 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 꽃화분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평동을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평동은 지난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받았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키움교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의 건강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3동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죽전3동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에 치매 정보존을 설치했다. 또,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참여 대상자의 인지력과 기억력 유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와 평가를 받았다. 용인에서는 지난해 ▲신봉동 ▲풍덕천2동이 경기도 첫 우수 치매안심마을 1호와 2호로 지정됐다. ▲전대1리 ▲마평동 ▲구성동 ▲기흥동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이며, 죽전3동이 추가됨에 따라 지역 내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총 7곳으로 늘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단위 공동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운영 ▲교육 사업 ▲치매 안전망 구축 ▲홍보 사업 ▲프로그램 운영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지역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7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 및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며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해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상호 지원‧연계에 관한 정보 공유 ⯅직원 및 장애인과 그 가족의 평택시민의료생협 의료시설(시민의원, 평택 123한의원) 이용과 건강지원 ⯅인적‧물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에 협조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사항이다.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규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하며 평택시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업소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 제공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김밥, 밀면, 회 등) 취급 음식점, 집단(위탁)급식소(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제외), 그 외 컨설팅 희망 업소 등이다.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등 전 단계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선정된 업소는 7월 22일부터 1차 컨설팅을 실시해 맞춤형 진단 결과를 받게 되고, 개선·보완이 필요한 업소는 추가로 2차 진단을 시행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자율적 위생관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집단급식소나 식품접객업소는 남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분야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 시민을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돌봄서비스 모집 대상은 ▲질병·고립·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중장년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서비스는 6개월 이용 후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면제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돌봄필요성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등), 돌봄자 부재 증빙서류(1인 가구-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상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해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서비스 희망자의 많은 신청을 바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서둔동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근심은 반쪽! 두뇌는 반짝!’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선구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총 3회 진행된다. 치매파트너·예방 교육, 인지자극 미술치료, 밴드 운동수업, 한봄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돕는다. 지난 6월 13일, 7월 4일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오는 11일 오후 2시~4시에 마지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