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시흥시와‘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인천시에서 열린 출범식 이후 두 번째 정기회의로, 양 지자체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바이오 특화단지의 공동 운영전략과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와 시흥시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은 인천시와 경기도 시흥시가 공동으로 주도하는 초광역 바이오 특화단지의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 기구다. 추진단은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공동단장으로 하며, 산학연이 참여해 공동 운영전략 수립,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5개 특화단지 연계형 종합지원계획 수립 건의 ▲특화단지 세부 운영전략 마련 ▲고등교육기관 지방세 감면 ▲배곧대교 및 수도권 제2순환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여름독서교실』과 『여름방학특강』을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독서교실은 독서 연계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지키는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운영하며, 여름방학특강은 ▲어린 과학자를 위한 마법학교 ▲마퀸으로 배우는 자율주행 자동차 ▲마인드 스포츠 체스 ▲디지털 드로잉으로 영상 제작하기 4강좌로 구성되어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7월 15일부터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의 홍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며, 독서와 학습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212명 규모의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9일 중동 힐스테이트 2층에 TF 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소비 진작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종합상황실은 소비쿠폰 접수·지급·이의신청 등 소비쿠폰 사업 과정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TF는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복지정책과·행정지원과·지역경제과·정보통신과·홍보담당관·직원복지과 등 전 부서가 기능별로 참여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전사적 행정 모델로 운영된다. 종합상황실은 복지정책과장을 상황실장으로 복지국 등 관련 직원 11명이 상시 근무 체계를 갖춘다.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과 운영을 위해 총괄 계획을 세우고, 민원 응대·이의신청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사전 희망자 대상 주말 신청 창구도 열 계획이다. 각 부서도 민생안정과 소비 진작을 최우선 과제로 유기적 협력을 이어간다. 행정지원과는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 인천공항 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자회사 및 인천공항 내 입주기업 소속 에너지 지킴이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사 및 자회사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된 직원들은 냉난방 온도 및 조명 관리,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사가 시행중인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공항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이 다 같이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 외에도 공사는 하절기(6.26~9.19.) 적정 냉방온도(26도 이상) 유지, 불필요 지역 조명 소등 등 정부의 에너지 절감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자회사 및 공항 입주사와 협력해 추가적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의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병원에 앞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선행할 수 있는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 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명규 의원)는 8일 오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표의원인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국·부평1)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2), 나상길 의원(무·부평4), 박창호 의원(국·비례),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 한의과대학 송호섭 학장, 미추홀구보건소 김영만 숭의보건지소장, 연수구보건소 김형기 건강증진과장은 주제발표를 맡았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호섭 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에게 가장 익숙하고 접근성 높은 공간”이라며 “단순 진료를 넘어 교육·예방·상담이 결합된 포괄적 건강관리 체계로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의약 육성법과 노인복지법 등 현행 법체계 안에서도 제도화가 가능하다”며 높은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영만 지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9일 한국호텔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골든하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하버 일부 기 매각부지에 유럽형 스파 리조트 개발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인접 필지에 호텔을 유치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호텔업협회 회원사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최고경영자 대상 마케팅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 참여를 요청했다. ‘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으로, 총면적 42만 7,657.1㎡에 달하는 일반 상업용지 11개 필지에 레저, 휴양,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 인천국제공항과도 30분 내에 연결되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고, 수도권 2천6백만 인구를 배후에 두고 있다. 또한 북중국 10대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초대형 크루즈가 입출항하는 크루즈터미널과 인접해 있어 단기 레저 고객뿐 아니라, 크루즈 트랜짓, 메디컬 관광, MICE 등 다양한 관광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특히 인천대교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각 구청 회의실에서 구 통합조사관리팀과 동 복지팀 자활사업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자활사업 구별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건부수급자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자활사업 지원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구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조건부수급자 선정 및 관리 절차 △조건부과유예 및 조건제시유예 △자활특례 적용 △근로능력판정사업 △지역자활센터 및 사업단 현황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초 개념부터 실무 현장에서 겪는 사례, 업무 수행 시 고려해야 할 유의 사항까지 폭넓게 다뤄 담당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구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에게는 자활지원을 연계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올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인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의 일환으로 시민모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모델을 모집해, 선발된 50여 명의 시민모델은 7월 1일 ‘K-Fashion in Hanam’ 오리엔테이션(설명회)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7월 8일에는 첫 워킹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마다 전문 모델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 교정과 워킹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실제 축제 무대에서 시민들이 직접 패션쇼 런웨이를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3개월간 이어가게 된다. 이번 시민모델 모집에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연령대별로 최대 2.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골고루 선발됐다. 참여 시민 중 한 명은 “처음 접하는 모델 교육이 설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관광사업본부 신설을 통해 축제와 관광이 연계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25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8일에 영종도 일대 농가에서 ‘자원봉사 원 팀’(셀레스티카 에이원엔지니어링 코리아(유), NSTBIO, 헬러만타이툰 유한회사, 삼성 E&A㈜ 송도 프로젝트)과 함께 Secret Bus 2차 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원팀 4개 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0도가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깻잎 모종 심기활동을 진행하여 농촌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지만 우리의 손으로 농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활동이며, 하반기에도 보다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라고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 원 팀’에 감사하며 기업의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농촌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ESG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여름밤 모담공원에서 생생한 별빛 곤충탐험을 떠나보면 어떨까?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곤충 관찰 중심의 '2025년 야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별빛 곤충탐험대-여름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산지형 공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7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모담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곤충의 특징과 생태환경 이해, 상수리나무숲 곤충 관찰,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곤충 찾기, 라이트 트랩을 이용한 곤충 유인·채집 등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생태 감수성과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15명(총 16회)으로 매주 목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7월 10일부터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김포시 공원과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시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