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이 인천지역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4년 7월)에 따라 인천시가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매년) ▶기술 연구·보급 및 생산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양성 ▶스마트팜 시설 설치 지원 ▶생산물 가공·유통 시설 운영 지원 ▶스마트농업 종사자 교육훈련 및 컨설팅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스마트농업과 관련해 ‘현재 스마트팜ICT 융복합 확산사업’, ‘도시근교농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성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8월 29일 ‘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입상자를 발표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를 주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금연을 위한 건강습관, 운동, 비만 예방,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전반의 중요성을 다룬 창작물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50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경기 용인 풍덕초등학교 3학년 신민아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대구 경동초등학교 3학년 김시은 학생과 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이서우 학생에게 돌아갔고, 은상은 충북 청주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 1학년 박소윤 학생 외 4명이 수상했다. 그림 부문에서는 경북 경주 황남초등학교 4학년 정아인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서울 잠동초등학교 1학년 이시은 학생과 서울 공연초등학교 4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조사료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 1천만원을 확보, 8월 말부터 올해 조사료 수확에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단 8곳만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김포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현장면담을 통해 조사료 생산작업시 실제 필요한 장비 사양을 구체화하는 등 지역 농업 단체와 협력해 사업계획을 촘촘히 준비했다. 또한 자급 조사료의 경제적 효과 등을 수치화하는 등 차별화된 준비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사료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안정적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노후장비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수입 조사료의 품질과 가격 변동에 취약한 축산농가의 현실을 고려할 때 자급 조사료 확보는 축산농가들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해 연 7억여원의 수입조사료 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급 조사료 확보는 물론 지역 축산 산업의 안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개방형 직위인 홍보기획관에 외부 전문가인 이상민 아시아투데이 부국장을 채용했다. 시는 1일 언론사 간부 출신 이상민 신임 홍보기획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상민 신임 홍보기획관은 30여년간 언론생활을 거친 ‘언론통’으로 아시아투데이 부국장, 신아일보 산업부국장, 매일일보 건설사회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민 신임 홍보기획관은 ▲시정홍보계획 수립 ▲언론보도 및 언론대응 ▲시정소식지 제작 및 배부 ▲홍보물 제작 및 홍보대사 운영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SNS 홍보 및 채널 운영 ▲시정홍보 영상 제작 및 운영 ▲홍보시설물 관리 및 홍보역량강화 교육 운영 등 홍보기획관실 업무를 총괄한다. 이상민 신임 홍보기획관의 직위는 지방행정사무관(지방일반임기제 5급)직급으로 이상민 기획관의 임용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인천형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박판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조례 제정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및 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사항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항 ▶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 관한 사항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가 환경·건강 중시,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고, 글로벌 환경문제와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푸드테크를 주목하고 있다 ”며 “인천형 푸드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고, 푸드테크산업을 지원해 인천시 농축수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천시 서구에 수도권 최초의 식품산업단지인 ‘I-FOOD P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에서 8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해 4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올해 1월부터 현장 점검 등 총 5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조건 위반 ▶건축법 위반 ▶의료기관 개설·변경 허가 과정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2017년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했으나, 최초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었던 사업이 현재까지 6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계획은 종합병원 170병상, 요양병원 690병상 등 총 860병상이었으나, 현재는 재활병원 432병상만 운영 중이며 종합병원 건립은 여전히 지연 상태다. 특히 지난해 2월 인천시가 서송병원에 대해 ‘요양병원으로 환원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5년의 이행 기간을 부여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단은 “60개월은 지나치게 길다”는 의견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은 최근 상업용지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찾는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개선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가 공실 문제를 도시계획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정의 정책 전략 수립에 기초가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오고갔다. 배덕상 연구위원은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정은애 연구위원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이순학(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 7명의 토론자들이 참여해 상업용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 과정에서 이순학 의원은 “검단신도시 상가의 경우 초기에는 영업이 활발하지만, 이후 높은 임대료로 인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상가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시민의식 함양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1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행정적으로 지원은 이뤄져 왔으나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원 범위와 절차를 구체화함은 물론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국민운동단체로 꼽히며,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현재 6천9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인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탄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27일 오정대공원에서 청소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15회 좌충우돌 에코(ECO)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오리엔티어링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고 가족·친구와 협력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부천시 대표 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부천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의 특별 후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감사 카드 작성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와 시민들이 도시 환경을 지키는 필수 노동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숲 속 목표물을 찾으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미션을 수행한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놀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대회는 청소년·청년, 유아·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등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총 6개 클래스가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인 ‘부천시티투어’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천시티투어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부천의 주요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맞춤형 관광버스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수피아식물원 ▲부천천문과학관 ▲부천아트벙커B39 ▲한국만화박물관 ▲모네정원 등 부천의 대표 관광지를 코스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색 있는 테마 관광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비, 입장료 포함 참가비가 1만원인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도 적다. 운영일별로 체험코스는 다르게 진행되며, 9월6일에는 ▲천문과학관에서 태양 관측·천체투영 체험▲자연생태공원 힐링 산책 ▲한옥체험마을 복을 부르는 북어 목공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약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부천문화원 관계자는 “부천시티투어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부천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살아있는 여행